달라스 한인들이 선호하는 케롤톤 부촌: 캐슬힐 Castle Hills
달라스 지역에 거주하시는 한인들은 한번쯤 캐슬힐 이라는 동네를 들어봤을 것입니다. 그만큼 한인들 사이에 인기있는 주택 동네이고 문의하세요. 저 또한 부모님이 캐슬힐에 사셔서 남편과 첫번째 집을 지은곳도 캐슬힐 동네입니다. 그럼 예전 주민으로 살았던 사람으로 제 개인적인 캐슬힐 커뮤니티 장단점을 알려드릴께요.
캐슬힐 Introduction:
캐슬힐 커뮤니티는 루이스빌 (Lewisville), 캐롤톤 (Carrollton), 콜로니 (The Colony) 에 소속 되있는 규모가 큰 Mater Planned Community 입니다. 각종 Amenity Center (수영장, 골프장, 공원, 놀이터) 가 있고 Subdivision 에 따라 Amenity Center 가 다양하게 있습니다.
캐슬힐 장점:
- 다른 캐롤톤 동네에 비해 안전합니다. 그만큼 캐슬힐 단지에 Security Patrol 볼수 있습니다.
- 집앞에 설치 되있는 우편함에 우편물 배송 해줍니다. 하지만 이것이 장단점이 될수 있는게 캐슬힐 자체에 메일 센터가 있어 가끔 우체부가 바로 배송 하는것보다 하루 늦을수 있습니다.
- 캐슬힐 단지에 Village Shop 이 있고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호스트 합니다. 예를 들면 4월엔 Easter Egg Hunt, 7월엔 July 4th Fireworks, 10월엔 Pumkin Patch, 12월엔 Christmas Lights 등 주민들께 미리 이벤트 날짜를 알려줍니다.
- 한인마트가 가깝고 DFW 공항 가는길도 가깝기 때문에 이동을 많이 하시는 직업이 있으시면 교통이 편리합니다. (SH-121, I-35, George Bush)
캐슬힐 단점:
- 학군이 다른곳에 비해 좀 떨어집니다. 현재 애기 엄마로 살고있는 저에겐 캐슬힐을 떠난 이유중에 하나죠. 학군을 생각하신다면 캐롤톤은 아닌듯 싶습니다. 제가 학교 다닐땐 이러지 않았는데 언제부터인지 환경이 많이 다르다는 점을 느꼈습니다.
- HOA. 처음엔 HOA 금액이 다 같을줄 알았는데 쌔집으로 이사해보니 전통있는 예전집에 비해 HOA 를 더 내고 있었어요. 오히려 쌔 동네는 수영장도 없는데 말이죠. 수영장도 별도로 fee 를 내야 됩니다.
- Subdivision 에 따라 동네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. 이웃도 중요하구요.
캐슬힐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